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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명언모음] 지혜, 동기부여 관련 명언 모음

by 법률정보 지식 블로그 관리자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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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 동기부여 관련 명언 모음

 

 

01. 주간계획, 월간계획, 연간계획, 3년, 5년, 10년, 평생계획을 세워라.
    이 때 가능한 한 목표를 높게 정하라.
    왜냐하면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되기 때문이다.


02.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할 수 있는 것,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발견하라. 그리고 그것에 미친 삶을 살아라.


03. 인간에 있어서 발전은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욕구에서 출발한다.
     인생은 굴러가는 공이라는 체념적. 운명론적 사고를 버려라.
     굴리는 사람에 따라서 그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자(賢者)는 마음의 주인이 되지만, 우자(愚者)는 마음의 노예가 된다.


04. 암기도 필요하다.
     그러나 일정한 단계에 이르면 기억하기보단 폭넓게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05. 고쳐질 수 없는 것을 가지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예컨대 나이와 학력과 건강과 외모의 부족한 점을 가지고 전전긍긍하지 마라.
     시간만 낭비할 뿐 백해무익하기 때문이다.

06. 지나친 오만과 자신감도 금물이지만, 한편으로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적(天上天下 唯我獨尊的)" 존재임을 깊이 생각해 보라.
     한마디로 내 인생은 나의 것,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것...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안 될 때 안 될 값이라도 이왕이면 적극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어깨를 펴고 도전적으로 세상을 살아 보라...


07. 같은 말이라도 듣기 좋게, 긍정적으로 하라.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칭찬하라.
     그리고 우호적인 미소를 보내라.
     화초에게도 가장 좋은 비료는 주인이 매일 아침 말을 걸어 주는 것이다.
     음악을 듣고 자란 오이는 결실도 좋다는 말을 그대는 들어보지 못했는가?


08. 말을 착하고 부드럽게 하라. 악기를 치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듯이
     그렇게 하면 몸에 시비가 붙지 않고, 세상을 편안히 살다 가리라... (法句經 : 101장 134절)


09. 쓰잘 데 없는 일 때문에 남과 다툴 필요는 없다. 
     논쟁을 벌일 만큼 중요한 일인가, 가치있는 일인가를 생각하라.
     그렇다고 무조건 양보하고, 경쟁을 쉽게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다.


10. 맹목적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견해를 수용하지 말라.
     항시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거라는 창조적 회의의 자세를 가지고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라.
     즉 나라면 이렇게 할 텐데 라는 생각을 머리에서 버리지 마라.

11.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의 눈에 띄어야 한다.
     강의실 맨 앞에 앉아서 화자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라.

12. 말하는 데 자신의 지식과 에너지를 모두 탕진하지 말고,
     경청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쓸 수 있도록 비축해 두라.
     대인(大人)은 경청하는 일에, 소인(小人)은 말하는 일에 전념한다는 옛 말이 있다.
     또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이야기도 있다.
     인간이 왜 입은 하나, 귀는 두 개를 가지고 있는지, 그대는 아는가?


13. 근묵자(近墨者)는 흑(黑)이다.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그리고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찌 사회를 잘 다스릴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가정적으로 원만한 사람과 친교를 맺어야 한다.


14. 모든 일에 소수의 비판을 무시하지 마라.
     군중심리에 의하여 뜻밖에 우매한 결론에 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단 결정을 했다면 과감하게 추진하라.


15. 때깔이 좋은 사과가 맛이 있는 법이다.
     외모를 단정히, 말은 교양있게, 행동은 예의 바르게 하라.
     그러면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6. 사회생활을 할 때 항시 나만을 생각하지 말고, 우리를 생각하라.
     그리고 항시 남을 나의 입장에서 인간적으로 바라 보라.
     그런 연후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해 보라. 역지사지(易地思之) ☞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봐. 내 탓이오...


17. 위대한 종교가. 철학자. 정치가는 적지 않은 시간을 홀로 보낸다.
     그리고 그 고독 속에서 번쩍이는 예지를 발견해 내었다.
     이와 같이 명상은 뜻밖에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도 한다.
     그러기에 홀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매일매일 조용한 시간에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져라.
     그리고 중요한 일이라면 조용한 곳에서 3∼4일 동안 구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18. 고정관념을 가지고는 남을 뛰어넘을 수 없다. 그러기에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즉 구태의연한 사고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엉뚱한 생각이 세계를 바꾼다.
     평범한 사고를 하여서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고, 발전의 엔진을 돌릴 수도 없다.


19. 성공하는 삶은 인생에 대한 열의에서 출발하여
     집념과 인내를 통하여 결실을 맺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20. 상대에게 우정과 사랑을 바라지 말고, 먼저 다가가 꽃이 되어,
     그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어라.


21. 무슨 일이든 잘 되지 않으면, 우선 거기에는 무엇인가 나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라.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상대와의 경쟁에서 탈락되었을 때,
     남을 원망하지 말고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라.
     그리고 생각할 여유를 가지면서 재도전하든지 우회하라.


22. 인간의 마음은 크기가 한이 없어서 크게 생각하면 자꾸 커진다.
     언젠가는 큰 바위 얼굴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부단히 생각을 넓고 깊게 하라.

23. 사람을 대하는 데 말재주로써 하면 자주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라.
     말만 번지르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말을 안한 것만 못하다...
     언행일치(言行一致). 실천궁행(實踐躬行).


24.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실패했을 때는 다시 일어서라.
     아픈 만큼 성숙해지듯이 인간은 성공보다는 패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25. 인생은 머나 먼 나그네길.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스텝 바이 스텝으로...


26. 말과 행동은 자신있게, 힘차게, 즐겁게,
     그리고 발걸음은 남보다 좀 빨리 걸어서 진취적인 인상을 주어라.

27. 자신이 이룬 업적에 대한 공은 그 일을 함께한 동료와 함께 하라.
     공과 명예는 나의 몫이고, 희생과 책임은 부하의 몫이라는 생각으론 리더가 될 수 없다.


28. "안되면 되게 하라." 고 말하지 말고, 안되는 이유를 규명하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고 말하지 말고, 큰 유를 창조할 작은 유를 제공하라.


29. 비장한 말은 슬픈 얼굴로, 위협적인 말은 성난 얼굴로,
     변덕스러운 말은 익살스러운 얼굴로, 진지한 말은 엄숙한 얼굴로... (호라티우스)


30. 화를 낼 때 위벽은 산과 위액을 과다방출함으로써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위궤양을 가져 온다.
     웃자... 한 번 태어난 인생인데,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은가?


31. 깜빡이는 한 점의 불티가 능히 넓은 숲을 태우고,
     반 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의 덕을 허물어뜨린다. (명심보감)


32. 적극적.낙천적.협력적 성격을 가진 지능지수 100인 사람이
     소극적.염세적.비협조적인 성격을 가진 지능지수 200인 사람보다 훨씬 더 능력을 발휘한다.


33.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인자한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유쾌한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 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삶의 용기를 줍니다.
     함부로 뱉는 말은 비수가 되지만,
     슬기로운 사랑의 혀는 남의 아픔을 낫게 합니다.


34. 모든 집단에서 리더의 역할은 막중하다.
     로마를 전율케 한 것은 이집트 군대가 아니라 한니발이었고,
     인도를 점령한 것은 마케도니아 군대가 아니라 알랙산더였다... (나폴레옹)


35. 나는 보석보다는 인격의 아름다움으로 장식되고 싶다.
     보석은 재물에서 주어진 반면, 인격은 정신에서 온다. (Platus : 外套)

36.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만 천국에 들어가리라...
    (신약성서 : 마태복음 7장 21절)


37. 눈은 비밀을 확실히 드러낸다. 아름다운 눈은 침묵을 웅변으로
만들고, 친절한 눈은 반대 의견에 동의하게 하며, 분노한 눈은
아름다움을 추하게 만든다. (Saunders : 문학의 길 잃은 잎)




38. 인간의 얼굴은 신의 걸작이다. 눈은 영혼을 드러내며,
입은 육체를, 턱은 목적을, 코는 의지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 뒤에는 우리가 "표정"이라고 부르는
그 무엇이 있는 것이다... (Hubbard : 짧은 여행)




39. 무릇 눈으로 마구 보면 눈이 흐려지고, 귀로 마구 들으면
귀가 어지러워지고, 입으로 마구 말하면 입이 난잡하게 된다.
이들 셋은 신중하게 간직해야 한다. 이들을 잘 간직하고자 하면
이들은 멀리 떨어진 듯 쓰지 말 것이며, 이들을 잘 꾸미고자
애를 쓰면 도리어 망치고 말 것이다... (淮南子 : 主術訓)




40. 입은 화를 불러오는 문이요, 혀는 목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서나
편안하리라... (연산군 : 海東野言)




41.사람은 말을 적게 말한 데 대해 뉘우치는 일은 없으나,
말을 너무 많이 했다고 뉘우치는 일은 흔히 있다.
(Commynes : 회상록)




42. 개는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요, 사람은 말을
잘한다고 현명한 사람이 아니다. (莊子 : 雜篇)




43. 나는 잘 생긴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고,
못 생긴 사람들이 가장 훌륭한 사람들인 것을
흔히 보았다. (Phaedrus : 우화집)




44. 어떤 사람에게 말을 할 때는 그의 눈을 보고, 그가 말을
할 때는 그의 입을 보아라... (Franklin :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45.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지 말라. 그 대신에 그
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에 관하여 이야기하게 하라.
거기에 기뻐하게 하는 모든 기술이 있다. 사람마다 이것을
알면서도 잊고 있다.(Goncourt : 관념과 감각)




46. 봄철의 새소리, 여름의 매미소리, 가을의 벌레 소리,
겨울의 눈 내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낮에는 장기의
말소리에,달빛 아래서는 피리 소리에, 산에서는
솔방울 소리에, 물가에서는 물결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렇게 해야만 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있을 것이다.
다만 젊은 무뢰한들이 길거리에서 싸움질을 하거나,
마누라가 시끄럽게 바가지를 긁을 때에는 귀머거리가
되는 것이 상책이다.(林語堂 : 생활의 발견)




47. 유머의 감각에 둔한 머리치고
철저히 잘 짜인 머리는 없다... (Coleridge : 茶話)




48. 무지의 가장 큰 기쁨은 질문하는 기쁨이다. 이 기쁨을 잃었거나
그것을 독단의 기쁨 즉 대답의 기쁨으로 바꾼 자는 벌써
완고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Lloyd :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49. 회의에서 위대한 아이디어가 탄생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많은 어리석은 아이디어는 거기서 죽었다. (Fitzgerald : 붕괴)




50. 일 천만 아동에게 개성이 같은 음반에서 나오는
똑같은 환상을 마련해 주는 것이 텔레비전의
일차적 위해다. (Mannes : 분노의 加重)


51. 개선의 역사엔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강요는
분개만 유발할 뿐 결과는 항시 실패로 돌아간다.
오직 심리적 설득을 통하여 인간의 이성에
호소할 때 개선이 이루어진다. (S. Gomper)




52. 큰 긴급사태와 위기는 우리의 정신적 능력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얼마나 큰가를 종종 보여준다. (W. James)




53. 너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은 하지 마라.
너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것은 말하지 마라.
쓸 때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은 쓰지 마라. 아무 데도 없고,
단지 너에게만 존재하는 것에 충실함으로써
너 자신을 필요불가결한 사람으로 만들라... (A. Gide)




54. 겉으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속으로 경멸의 마음을 갖는 것
이것은 현대인이 배척해야 할 가장 나쁜 인사법이다.




55. 인간은 평생 공부하고, 평생 실수하고, 평생 후회하는 법.
그러나 고의적인 잘못이나, 치명적 실수,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는 한 순간에 우리가 그 동안 쌓은 공덕을
허물어뜨린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56. 나름대로 가치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나와 견해를 달리하면,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어야 한다.




57. 유명해지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다. 내가 하는 일에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 행복의 첫 걸음이다.
모든 것을 할 때 즐겁게 하라. 공부도 즐겁게, 일도
즐겁게, 운동도 즐겁게, 시험도 즐겁게...행복이란 대개
자기에 알맞는 일, 즉 자기가 평생을 두고
신이 내게 기꺼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58.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 이란 시를 읽어 보라.
살다 보면 우리는 거기서처럼 항시 양자택일의 미로에
서는 경우가 많다. 냉정한 판단 후 하나의 길을 선택했다면,
선택하지 않은 길은 과감히 잊어버려야 한다.




59. 지식 중에 참지식은 눈과 귀와 발로 배운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남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60. 나이 사십은 불혹의 나이... 그 이후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그 전에 부단한
자기반성을 통하여 원만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세상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구비해야 한다.




61. "난 할 수 있어".
"난 문제 없어".
"태산같은 높은 뫼/ 집채같은 바윗돌/요게 무어냐/요게 무어냐."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의지력과
하늘 같이 높은 욕망을 갖는 것이다...




62. 사회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능력도 아니요,
학연도 아니요, 지연도 아니요, 가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원만한 대인관계이다.




63.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일년의 계획은 봄에,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워라
(一生之計在於幼 一年之計在於春 一日之計在於寅 : 명심보감)




64. 모든 이름에는 깊은 뜻이 숨어 있다.
누비라, 모드니에, 나들이, 누네띠네, 하물며 전앵두,
한달전(韓達田), 임신중(任信重)까지도... 부모가 지어준
자기 이름에 긍지를 가지고, 깊은 뜻대로 살도록 하라.




65. [삼국지] 에서 피를 마시며 형제의 의리를 맹세했던
유비. 장비. 관우의 "도원결의(桃園結義)" 를 알고 있느냐?

어려운 입장에 처한 너를 방관하는, 그렇게 믿어 왔던,
수십 명의 너의 친구보다 살인자라도 감싸 주겠다던
한 명의 아버지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았겠지.

평생동안 좌우로 어깨 동무고 살아갈 최소한도
두어 명 정도의 친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66. 백 명의 친구보다 한 명의 적이 더 강력하다.
절대로 너를 반대하는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너의 손을 들어주는 친구가 되지 않는다면,
최소한도 반대는 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67. 타산지석(他山之石). 타인의 장점을 흉내내고,
타인의 단점이 나에게도 없는가를 살펴보라.
그러나 모방만 해서는 안 되고 결국은 독자적인
색깔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나이어야 한다.
이름하여 매사에 자기류(自己流)가 있어야 한다.




68. 실력도 의지력도 체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예절... 무엇보다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이면 인간인가 인간이어야지 인간이지(人人人人).
이 때 인간의 조건은 한 마디로 예절이다...




69. 결혼이란 한 사람과 한 사람의 만남이 아니라,
한 가문과 다른 한 가문의 만남이다.
인간은 결혼을 통해 가문의 영욕이 결정된다.
이성을 만날 때 겁쟁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겁이 많고 자신이 없으면 상대방을 제대로 볼 수 없고,
결국 자기 수준 이하의 사람과 사귀게 된다.




70. 인생은 실패의 파노라마...그러기에 실패와 실수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 후 좌절하거나,
실수 후 반성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실패 후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실수 후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좀 더 완벽한 인간을
만드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1. 말해서는 안 될 때 입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말해서 좋은 것, 말해서는 안 되는 것,
해서 좋은 것,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판단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이런 점에서 알랭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말하는 것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72. 도에 넘는 관용은 무관심이며, 지나친 절약은 인색함이고,
무모한 용기는 만용이며, 지나친 신중은 비겁함이다.




73. 사는 것이 무의미해 질 때 시장에 가 보라.
그리고 나 자신이 세상살이에 대하여 너무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 여행을 하라...




74. 시를 쓰려거든 사랑을 하고, 실연을 당해 보라.
그리고 소설을 쓰려거든 여행을 하라.




75. 몇 시간 공부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분간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도 대인관계도 모두가 마찬가지... 집중을 하면
눈빛이 종이를 뚫는다(眼光이 紙背를 徹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는 보았겠지...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76. 로망 롤랑은 "인생에는 왕복차표가 없다. 일단 떠나면
돌아 올 수 없다."고 하였다.
인생은 예행연습을 할 수 없기에, 그만큼 진지하게,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 "내가 만일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이란 가정법은 인생의 후배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말이다.




77. 쾌활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쾌활한 사람치고
존경받는 인물이 없다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다.
감정을 노출시킬 것이 아니라, 스님이나 수녀처럼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78. 동물적 건강에만 전전긍긍하는 것도 못 봐주지만,
그렇다고 약골로 하루하루를 근근덕신 살아가는 것도
못 봐줄 일이다. 건강해야만 자신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체력은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79. 입은 은혜는 돌에 새기고, 베푼 은혜는 모래에 새겨라.

남에게 도움을 받거든 언젠가는 갚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받은 사람에게 그대로 갚을 수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라도 베풀려고 하여야 한다.
회향(回向).결초보은(結草報恩)은 못할 망정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

반대로 남에게 은혜를 베풀고 나서 보답을 기다리면
마음이 불편하여 하루하루가 즐겁지 못하다.
베풀고 나서는 베푼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옳다고 하여 실천한 것 뿐이지, 옳은 행동에 대가를
바라고 항일운동과 독재투쟁을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80. 걷는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가슴을 펴고, 15도 상방을 바라보면서, 조금 빠르게 걷는
습관을 가져라.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눈동자를 함부로
돌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땅을 보며 힘없이 걸어서야,
어찌 앞으로 큰 일을 할 수 있겠는가?




81. 임금이 잘못하면 간하고, 세 번 간해도 듣지 않으면,
임금 곁을 떠났다. 부모가 잘못하면 간하고,
세 번 간해도 듣지 않으면, 울면서 부모의 뜻을 따랐다.
군신은 인륜지간이요, 부자는 천륜지간이기 때문이다.




82. 한마디의 말과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 예가 많다.
그러므로 남의 말 한마디라도 소홀히 들어서는 안 된다.
한 권의 책이라도 그 속에 담겨진 삶의 지혜를
나의 것으로 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83. 결혼을 뜻하는 wedding의 wed가 "경마에 돈을 건다." 는
뜻이 있듯이 결혼은 일종의 투기하는 행위다.
투기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다. 그리고 결혼은 3년간
사랑하고, 3년간 싸우며, 30년 동안 화해하는 것이다.




84. 이제 여자는 가만히 앉아서 남자가 선택해 주기를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후배를 바라보면서
"바로 저 남자~!!" 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저 남자에게 손대지 마라." 라고 선언하고, 이어서 바로
"나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소." 라고 정식으로 청혼했다.
그러자 그 남자도 "좋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회고한 여류화가 김점선님처럼,
이제는 경우에 따라서 여자가 남자를 선택해야 한다.




85. 청소부라도 미켈란제로가 그림을 그리듯, 셰익스피어가
글을 쓰듯,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 최선을 다하면
그는 성자가 된 청소부가 될 수 있다.




86. 세상에서 큰 일을 한 사람은 한결같이 남들이 자는 시간에
늦게 자든 일찍 일어나든, 자신의 일에 몰두한 사람들이다.
남들처럼 먹고 자고 놀아서는 남을 앞서 나갈 수는 없다.
즉 남과 같이 해서는 남보다 앞 설 수는 없는 것이다.
"외제와 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외제를 능가해야 합니다... OO 에니콜..."




87. 일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로 work와 labor가 있다.
전자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며, 후자는 단순
노역을 가리킨다. 이왕 무엇을 하던지 전자의 마음이
필요하다. "벽돌을 쌓고 있다.", "5만원 일당의 일을
하고 있다.", "불후의 건물을 짓는 데 일조하고 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세번 째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일할 때
언젠가 우리는 이 시대의 뛰어난 장인(匠人)이 될 수 있다.




88. 가난이 들어오면 행복은 문을 열고 나간다. 재화가 전부는
아니지만, 재화 없이는 마음이 편치 못하다. 그렇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재화를 축적하라는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 근검절약하여 최소한도 때에 맞춰 인간 구실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재화를 보유해야 한다. 그래서 일찍이
군자도 유항산(有恒産)이 유항심(有恒心)이라고 했다.




89. 요즈음 추태부리는 남성들이 소소익선(少少益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이들에게 일찍이 부처님은
"모든 여자들을 너의 어머니로, 누이로, 동생으로,
딸로 보아라." 라고 말한 바 있다... [42장경]




90. 아무리 주어도 줄지 않는다. 그러나 받는 자는 한없이
풍부해진다. 그것이 바로 밑천 한 푼 들이지 않는
유망사업인 미소작전이다. 어떤 부자라도 이것 없이는
풍부해질 수 없다. 그리고 극심한 가난뱅이라도
이것만 있으면 넉넉해질 수 있다.




91. 5분간 배꼽을 잡고 웃으면, 두 시간의 조깅 효과가
있고, 이틀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92. 위만 보는 사람은 비관주의자,
가끔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자는 낙관주의자...




93. 건전한 두뇌, 진실한 눈, 뜨거운 가슴, 거친 손,
분주한 발, 그리고 인내심이 있는 사람
누가 이런 사람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 않겠는가?




94. 책을 읽으면 성현을 만나야 하고, 벼슬에 나아가면
백성을 구제해야 하고, 스승은 말보다 실천으로
가르쳐야 하고, 사업가는 이윤을 환원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책의 노예이며, 의관의 도적이며,
구두선자(口頭禪者)이며, 시들어버리는
한떨기 꽃에 불과하다.(채근담)




95.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상대에게 거르지 않은 감정의 발산은 백해무익하다.
그래서 옛부터 선인들은 백행 가운데 참는 것이
제일〔百行之本 忍之爲上〕이라고 했다.




96. 평범하게 생긴 강부자가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을 때,
심사위원들이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자, 강부자는
"왜 성우 출신인 나에게 장기자랑을 한 번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느냐?" 고 다그쳐 주목을 집중시켜
결국 합격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때때로 용기와 자신감이 위기탈출의 좋은 방법이 된다.




97. 영국의 타악기 연주자 에블린 글렌...그는 청각 장애자로
독순술(讀脣術)을 익혀, 타인과 대화하고 맨발로 북의
진동을 느껴 소리의 강약과 리듬을 가늠하게 되어,
결국 세계적 명연주가가 될 수있었다. 장애가 장애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라는 생각이 장애인을 만든다.




98. 나는 20대 이사, 30대 사장, 40대 회장으로 고속승진하여
샐러리맨의 우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 비결이 하루 4시간 밖에
안 자면서 남보다 배로 일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이명박, '신화는 없다' 中)




99. 한 소년이 "손금이 운명을 결정한다." 는 말을 듣고,
칼로써 자신의 손금을 새로 내었다는 구절이 있다.
(김승옥의 '무진기행') 여기서 우리는 운명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운명을 극복해 보려는
주인공의 적극적 의지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100. 오스트리아의 빈궁전은 1600∼1750년까지 무려
150년 동안에 걸쳐 이루어진 걸작이다.
나보다는 후손을 위하여, 그리고 민족을 위하여,
걸작을 만들려는 오스트리아인의 미래지향적 사고에
경건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101. 내 인생에 은퇴란 없다. 은퇴는 죽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세월을 죽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환갑 노인으로 매일 경로당에 모여서
술과 오락으로 소일하는 사람들...이런 점에서 와병중이신데도
돌아가실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할 일을 만들어
하루하루를 소중히 가꾸셨던 나의 아버님이 한없이
존경스럽다. 인생은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끊임없이 창조하는 과정이란 생각이 든다...





102. 독서와 사색과 일을 중단한다면 그것은 죽음 행진곡이다.
편한 것 같지만 실로 그것은 치매환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103. 인간은 원래 의욕적인 동물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무위도식하는 휴식은 고작 2∼3일이면 족하다.





104. 목표 달성과 동시에 또 다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어제의 성과에 따른 부산물인 영광과 피로 회복에 안주하지 말고,
내일의 일에 대한 기대와 준비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105.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자기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현재의 질곡을 과감히 벗어던지는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에 정열을 불태우며 즐겁게 매진하다 보면
언젠가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될 수 있다.





106. 진급이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중위 진급을 하면 그 순간부터 대위 진급을 대비해야 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근무를 한다면 위관에서 영관으로,
영관에서 장군으로 진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107. 물 미역을 먹을 때 나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와 수평선을
생각한다... (존경하는 법정스님, [텅빈 충만] 中)





108. 법정 스님은 "내가 산을 바라 보아야지,
산이 나를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고 말한 바 있다.
내가 주인인가, 권위가 주인인가?
내가 옷을 입었는가, 옷이 나를 입었는가?





109. 우주의 중심은 중국이 아니라
우리 나라라는 인식이 실학기에 있었는데,
아직도 온 세계의 중심은 나 개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110. 매사를 크게, 대국적으로, 그리고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라. 그러면 일을 그르치지도
남에게 원망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111.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늘상 긴장을
풀고 살 수는 없다. 뇌를 편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은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타이트하게
때로는 루즈하게 마음을 조절하는 긴장과 이완의
교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112.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던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예수와 배반자 가롯 유다의 모델이 한 사람이었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사람은 양에서 악마로,
그리고 어떤 사람은 악마에서 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113. 한 갤런의 쓴 물(질책)보다도 한 방울의 꿀(칭찬)을
쓰는 것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 (링컨)
그래서 칭찬은 마법의 지팡이라고도 한다...





114. 하늘이 알고, 신이 알고, 내가 알고, 그대가 아는데,
어찌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겠는가?
이는 양진이 그가 천거한 왕밀이 인사차 와서
선물을 바칠 때 거절하면서 한 말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비밀은 없어...





115. 인간의 의지와 신앙은 산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
그래서 우공이산(愚公移山).
이공조탑(李公造塔)이란 말이 생겨났다.





116. 독일에서 집값은 자연환경. 생활의 편의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저명한 과학자. 교수 .지식인.
문필가. 예술인 등이 그 주위에 얼마나 많이 사는가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왜냐하면 검소한 생활과 온화한
인품을 통하여 자신과 자식들이 무엇인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역시 본받을 만하지 안은가?





117. 마이다스 왕은 만지는 모든 것을 금으로 만들 수 있는
마술을 가지고, 결국 자신의 아들인 왕자까지도 금으로
만들어버렸다. 어리석은 자여! 그대 이름은 인간 마이더스...





118. 주둥이가 작고, 배가 불룩한 병에다 곡식을 넣어두면
호리병 원숭이는 그 곡식을 가져가기 위해 병 속에다
손을 넣는다. 이 때 인간이 황급히 다가가면 곡식에 미련이
남아 있는 원숭이는 주먹을 펴지 않아 결국 인간에게
잡히고 만다. 많은 인간들도 호리병 원숭이처럼 작은 욕심에
눈이 어두워, 결국 패가망신하고 자신을 죽이는 사람이
비일비재하다는 점에서 호리병 원숭이와 무엇이 다르랴...





119. 한 잔은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 한 잔은 너의 영원한
사람을 위하여 그리고 또 한 잔은 홀로 남은 나를 위하여.
떠나는 그를 위해 이 정도의 아량을 베풀 수는 없을까? (샘터 中)





120. 스승에게 배우는 것도 수(修).리(離).파(破)의 단계가 있다.
즉 처음은 모방하고, 다음은 벗어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승의 굴레를 깨어 버려야 한다.





121. 스승은 제자에게 지식만 가르쳐서는 안 되고,
행동으로 가르쳐야 한다... (소학)
그래서 예로부터 최고의 가르침은 솔선수범이라고 했다.





122. "증자의 제자 공명선이 문하에 있으면서 3년 동안 책을 읽지 않자
그 이유를 물어 본 즉, 저는 선생님께서 성내지 않으시고,
항시 공손하시며, 인자하신 점을 배우고 있는데,
더 이상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123. 선생은 학생에게 학문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야 하고,
일의 경중을 가릴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사고하게 해야 한다.





124. 진정한 스승이란 아가페적 사랑의 세례를 끝없이
퍼부어야 하고, 어버이 수준의 인간적 교감이 있어야 하고,
진실을 바탕으로 한 삶의 계시를 전해 주어야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를 보면서)





125. 좋은 친구를 사귀는 최고의 비결은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문제아와 상담할 때 섣불리 조언을 하는 것보다
끝까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126. 친구간에 허물이 없어야 하지만, 한편으로 상호 존경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인격을 모독하는 일이 없고, 우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127. 좋은 친구는 강직하고, 성실하고, 교양이 있는 자.
나쁜 친구는 안이하고, 아첨하고, 건성인 자. (공자)


128. 빈농 출신의 링컨,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프랭클린,
기계공 출신의 포드, 차가운 지하실에서 쥐와 함께
살았던 디즈니...그들은 무엇으로 찬란한 인생의 문을
열 수 있었는가? 그것은 청소년 시절에 읽었던 책 때문이었다.
즉 독서를 통하여 그들은 아메리칸 드림의 기수가 될 수 있었다.
(이규태 님, "포레스트 검프", 조선일보 1995. 3. 31.)


129. 석학들의 명저를 읽으면서 감옥에 안 들어 왔더라면,
철학.신학.역사에 대한 이런 진리도 깨닫지 못하고 죽을
뻔했구나 라고 여러 번 생각했다...
(김대중 前 대통령,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中)


130. 세 가지 배움의 장소를 일컬어 삼상지학(三上之學)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마상(馬上).침상(枕上).측상厠上)을 가리킨다.
독서에는 진실로 그 장소가 없다...


131. 책을 선물하고, 선물로 받을 때 나는 행복하다.
더욱이 다 읽고 난 후 감명 깊을 때
선물한 사람이 새롭게 생각된다.


132. 자손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보다는 좋은 책을
읽게 해야 한다. 전자는 증여이고, 후자는 투자이다.


133. 책을 많이 읽고도 그 개요를 알지 못한다면,
그는 한낱 글선비일 뿐이다... ('근사록' 中)


134. 글을 읽고 나서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시오. 음식물이 위 속에 남아 있지 않지만
피와 살이 되듯이, 독서도 보이지는 않지만 앞으로
그대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지혜로 작용하게 된다오.

135. 나는 나의 시가 당(唐)의 시.송(宋)의 시와 비슷하다는 말을
들을까 두렵다. 오직 허균의 시라고 말하게 하고 싶다. (허균)


136. 마음을 순결하게,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면 젊게 살 수 있다.
그러나 젊게 사는 것만이 바람직한 삶의 방법일까?
나이에 걸맞게 적당히 늙어가는 것이
오히려 인간다운 아름다움이 아닐런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과 정신이 점점 아름다워지는
사람처럼 나이에 걸맞게 멋있게 늙자...


137. 돈을 위해 축구를 한 것도 아니고, 명예를 염두에 두고
땀을 흘린 것도 아니었다. 그저 축구를 위해서
축구를 했을 뿐이다...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


138. 서머셋 모옴의 [달과 육펜스]는 고갱이 잘 나가던
증권거래소 중개인을 그만 두고,
40세가 되는 어느 날 처자식을 버리고,
파리의 싸구려 여관에 기숙하면서 그림을 그려,
세계적인 화가가 되는 과정의 이야기이다.
행복을 찾아가는 인간의 길에는 나이가 없다.


139. 소인은 인연을 무시하고, 범인은 인연을 잘 관리하지
못하지만, 현인은 찰나의 인연을 영겁의 인연으로 승화시킨다.


140. 태국 건설 현장에서 폭도들의 집단 구타에도 불구하고
말단 사원으로 금고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사명감이나 이성적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나의 책임이라는 본능에서 사선(死線)을
지켰던 것이다... (이명박 前 서울시장, '신화는 없다' 中)


141. 막부 말기 지사(志士) 사카모도는 말했다.
"긴 칼보다는 짧은 칼이, 짧은 칼보다 권총이,
권총보다는 학문이(만국공법) 더 위력이 있다네.
그러니 귀관들은 무엇보다 학문을 해야 하네.


142.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성자를 만나면 성자를 죽이고,
스승을 만나면 스승을 죽여라.
그래야만 비로소 해탈을 하여
그 어떤 것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자재할 수 있다...
(법정스님, [산방한담], 샘터 1996년 4월호)


143. 순탄할 때보다 역경에서,
행복한 자보다 불행한 자들 중에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탄생할 확률이 높다.
위기를 호기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라,
베토벤. 헬렌켈러. 사마천. 정약용과 같이...


144. 위인전의 주인공 중 성실과 근면을 무기로
삼지 않은 사람을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145. 실패와 패배에 대한 우려보다 승리와 성공에 대한
기대가 더 큰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


146.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 성과 위주의 사고만 하여 왔다.
올바른 과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다.
지금부터 임무수행 후 주어지는 결과보다 일 자체에
전념하면서 즐거움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147. 이 험난한 생존경쟁의 사회에는 남이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강렬한 성취 동기, 혁신.창조하겠다는
진취적 자세, 조치훈처럼 목숨을 걸고 바둑을 두는
결사항전의 태도, 신바람이 나서 일에 미치고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적극적 자세가 정말로 필요하다.


148. 오페라 가수 엔리코 카루소에 대하여
담임 선생은 음악적 재질이 전혀 없다고 말했으며,
디즈니랜드를 세운 월트 디즈니는 아이디어 부족으로
신문사에서 해고되었으며, 톨스토이는 성적 불량으로
대학에서 퇴학을 당했었다. 그들도 한 때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다.


149.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또한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순간순간에 이러한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고, 이제까지 배워 온
모든 것을 아주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150. 어리석게도 소를 타고 천리마에 짐을 싣다니.
인사관리의 기본은 적재적소.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말하면서,
인사를 망사(亡事)로 처리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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