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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계가 아닌 이상 당연히 지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경이로운 것은 정신적 작업만으로는 결코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뇌를 사용하는 일이라면 12시간을 활동한 뒤라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왕성하게 일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뇌는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영국의 정신병 학자 J.A. 하드필드는 그의 저서 '힘의 심리'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인간을 괴롭히는 피로의 대부분은 감정적 원인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순수한 육체적 원인에서 오는 피로는 실로 드물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종류의 감정적 요소가 인간을 피로하게 하는 것일까?

기쁨인가, 만족인가?

 

번민, 긴장, 감정의 혼란이 피로의 3대 원인이다.

이러한 감정적 요소가 인간의 정신을 지치게 만들어 능률을 저하시키고,

감기의 원인이 되어 신경성 두통을 느끼게 한다.

자기의 감정이 신경적 긴장을 낳기 때문에 피로를 느끼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피로를 느낀다면 당장 쉬도록 하자.

무엇보다 우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자.

눈은 우리 감각기관 가운데 가장 예민한 기관으로 눈으로부터 비롯되는 피로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휴식시간이 짧다면 눈을 감고 호흡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30~40%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다음에는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보자.

좁은 공간에서 별다른 도구 없이 가능한 운동을 찾아보자.

물구나무 서기, 푸시업, 목운동, 팔꿈치와 무릎을 움직이는 관저운동 등 모두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모든 근육을 이완시켜 마치 벗어놓은 양말처럼

몸을 흐늘흐늘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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