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시간뇌 요약

어떤 동작이든 1초라도 빨리 한다

 

뇌의 클럭 사이클을 높이는 트레이닝의 핵심은 '익숙해지는' 것이다.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를 1초라도 빨리 할 수 있게 되면

뇌는 그 행동 속도에 익숙해지고, 클럭 사이클도 높아진다.

 

 

1.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노트에 적을 때,

   각각의 행동에 얼마만큼의시간이 걸리는지 정확하게 적는다.

 

2. 각각의 행동을 평소의 2배속(절반으 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20분 동안 신문을 읽는 사람이라면 10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연습한다.)

 

3. 2의 목표를 달성했다면 다음에는 같은 일을 3배속(평소 3분의 1시간)으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4. 연습을 통해 3배 속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면 4배속, 5배속으로 서서히 행동 속도를 높여 간다.

 

 

 

클럭 사이클을 높여 모든 행동을 6배속(6분의 1시간)으로 더 빨리 할 수 있다면

하루는 144시간, 일주일은 무려 1008시간이 된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없어 제쳐 두었던 일을 전부 해낼 수 있다.

 

 

클럭 사이클을 6배속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시계의 10분을 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단지 그것뿐이다.

어떤 일을 하면서 10분이 지나면 '벌써 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지금까지 한 시간 걸리던 일을 10분 만에 처리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뇌가 회전하면서 속도가 빨라진다.

 

 

 

일을 뭉치고 뭉쳐 한 덩어리로 해결한다.

 

 

토마베치 히데토 라는 개념의 추상도를 높여 가면

미나토 구민-도쿄 도민-일본 국민-아시아인-지구인이 된다.

 

추상도를 더 높여 지구인 이라는 시점을 가지면 토마베치 히테토와 옆집에 사는 이웃은 물론

중국인 ㅇㅇ씨, 이탈리아의 ㅇㅇ씨, 브라질의 ㅇㅇ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수 있다.

추상도를 높여 가면 시야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현격히 많아진다.

 

 

그레인 사이즈를 높이라는 것은 하나의 일 처리 유닛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레인 사이즈를 높이면 하나의 업무 처리로 다룰 수 있는 정보량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체인 레스토랑을 경영한다 에서는 이보다 작은 그레인 사이즈의 업무인 커피 서빙,

매장 인테리어 결정, 각 지점의 경영 및 운영 상황의 체크 같은 업무를 본인이 직접 하지는 않지만,

그런 업무 처리 과정을 잠재적으로 포함해서 일한다.

 

체인 레스토랑의 경영이라는 시점을 가지고 있으면 그보다 그레인 사이즈가 작은 일을 모두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커피 서빙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체인 레스토랑의 경영처럼 그레인 사이즈가 큰 업무는 하지 못한다.

 

그레인 사이즈의 크기차이는

-작은 일을 자잘하게 처리하든가

-큰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든가

바로 이 둘의 차이가 있다.

 

 

큰 업무를 처리하면 작은 업무는 절로 해결된다.

 

 

프레임이 커지면 일을 전체로 인식할 수 있다.

 

 

낡은 프레임은 꽉 막힌 수도관

 

자신의 프레임을 의심한다.

폭넓은 지식과 관심을 갖는다.

 

 

고차원의 프레임을 구축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는 폭넓은 지식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업직의 프레임, 상품개발직의 프레임, 홍보직의 프레임, 총무직의 프레임을 통합시키면

회사 경영의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

 

고차원의 프레임을 가질 수 있게 되면 하나하나의 업무에 대한 그레인 사이즈가 커지고

한 번의 처리로 좀 더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일 처리 속도도 몰라보게 빨라진다.

 

 

 

진짜 목표는 want to (~하고 싶다)로 자신의 마음속 깊이 바라는 미래의 구속만을 받아야 한다.

 

 

뇌가 이것은 목표 달성에 필요한가? 라는 판단을 하고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준다.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기억이나 정보는 배제되고 목표달성에 유용한 것만 남겨진다.

이른바 과거.현재.미래의 모든것이 미래의 목표를 기점으로 최적화되는 것이다.

목표로서 중요한 것만을 최대한의 속도로 행하게 되고, 일처리 속도를 둔화시키는 쓸데없는 일은 일절 하지 않게 된다.

 

 

일반인의 500배 이상의 체감시간을 갖고 있는 NASA프로그래머

그 프로그래머는 눈앞의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최소한의 식사밖에 하지 않고,

며칠 동안 밤샘작업을 하는 것도 당연시하고 목욕도 거의 하지 않는다.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프로그램 작업만 한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로 발돋움하겠다는 궁극의 목표가 있고,

그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일은 모두 쓸데없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식사를 하는 이유는 굶어 죽는다면 프로그램을 완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결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만큼 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클럭 사이클', '병렬도', '그레인 사이즈'가 높아지고 동기부여도

강해져 더욱 쓸데없는 일을 배제하고 오로지 눈앞에 놓여 있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인의 500배 이상의 속도로 일을 처리 할 수 있게 된다.

 

 

 

과거의 감정이나 가치관 또는 주위 사람들에 의해 설정된 have to의 목표는 안된다.

동기부여가 약하기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기 위한 창조적 회피가 발휘된다.

자신이 진심으로 달성하고 싶어 하는 want to 의 목표라면 무의식이 자동적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방법론을 편성해주고, 오감을 통해 들어온 방대한 정보에서 필요한 것만을 취사선택해준다.

목표로 가는 최단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게 한다.

 

진짜 목표는 직업과 경제적인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의사가 되겠다. 국회의원이 되겠다. 파일럿이 되겠다. 연간 1억을 벌겠다 등의 바람은 과정에 지나지 않다.

직업은 목표가 될 수 없다.

진짜 목표는 그보다 더 위의 차원에 있는 것이다.

결국 의사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국회의원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파일럿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연간 1억을 벌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까지 이미지화하자.

그렇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강력한 동기를 가질 수 없다.

 

 

 

과거란 그 사람의 기억속에 있는 일어난 사건에 대한 현재의 해석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해석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일정한 평가가 덧붙여진다.

결국 동일한 사건이라도 현재와 미래의 시점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과거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달라진다.

 

예를 들어 성공한 사업가는 자주 빚더미에 앉아 있던 불우한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잇었다고 이야기한다.

부상을 극복한 스포츠선수는 부상이라는 시련이 있었기에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사업가나 스포츠선수 역시 빚을 짊어지고 부상으로 고통 받던 시절에는 도대체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왜 나는 이렇듯 불행한가? 하며 자신의 운명을 저주 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시련을 극복하고 행복해진 현재 불행으로 가득했던 과거는 행복한 현재의 자신이 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과정으로서 긍정적으로 재해석 된 것이다.

 

반대로 현재에도 불행한 상태라면 그때의 빚 때문에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그때의 부상 때문에 선수 생명은 끝났다며

과거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과거가 행복했는가? 아니면 불행했는가?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현재 당신의 해석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불행한 과거를 보냈다고 해도 그것을 현재 시점에서 행복에 이르기 위한 복선이었다고

생각한다면 과거를 긍정할 수 있다.

 

 

미래가 원인이고 현재와 과거는 결과이다.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이 흘러간다는 시간감각을 가질 수 있을 때

당신은 시간을 비롯한 여러 구속에서 자유로워지고 자유의지를 획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과거의 사건도 아니고 부모님이나

학교선생님 평론가도 아니다.

이 세계를 창조한 신조차도 아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유일한 바로 당신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이 결정한 미래의 인과에 의해서 현재와 과거가 결정된다.

 

 

돈도 시간도 모두 환상이다.

 

하루 24시간이라는 감옥을 돌파하고 하루를

몇 십배, 몇 백 배로 확장해 체감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릴 것이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무한한 시간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벌면 된다.

취미생활을 만끽하고 싶다면 취미에 몰입하면 된다.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싶다면 세계여행을 떠나면 된다.

세상을 위해서나 사람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봉사화동에 힘쓰면 된다.

옛날에 포기했던 꿈을 다시 좇고 싶다면, 꿈을 향해 달려가면 된다.

무한의 시간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덧붙여 말하면, 당신은 시간 개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

시간 개념에서 자유롭게 되면 인간으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나는 영원한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면 결국 인간이 추구해온 터무니없는 꿈을 이룰 수 있다.  

 

 

 

책  초시간뇌/도마베치 히데토 저

반응형

+ Recent posts